장기렌트카 장점 및 단점 비교

요즘 신차 출고시기가 늦어지면서 1년이 가까이

차량을 받지 못해 계약을 취소하고 장기 렌트카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렌트문화가 더 발달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는 무조건 사야된다 라는 생각이 더 강한데요.

요즘 젊은 세대 에서는 무조건 사야 한다 보다

장기렌트를 선호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기렌트카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장기렌트카 장점 

 

 

A.초기비용 부담이 적다.

신차의 경우 적게는 4% 많게는 7%까지

취득세를 내야 합니다.

그 비용만 해도 차량에 따라 100~600만원 정도 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의 경우

취.등록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자동차보험료와

개인 소유로 갖게 될 경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내지 않습니다.

B.사고가 나도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는다.

나이가 어릴수록 운전경력이 짧을수록 보험료는

높게 청구됩니다. 또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면 다음 해

보험계약 시 할증이 되어 보험료가 상당히 부담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의 경우 렌트카 업체가 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발생하거나

할증이 되지 않습니다.

C.장거리 운행에 부담이 없다.

리스의 경우 연간 운행 거리가 3만Km 이하로

정해져 있고 초과 시 그만큼 비용을 더 지불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는 운행 거리에 제한이 없습니다.

특히 장거리를 많이 이용하는 운전자일 경우

신차로 차를 구매해도 키로 수가 많아지면

중고 매매를 할 경우 제값을 받기 어려우며

각종 수리 부품교환에 추가되는 비용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의 경우 해당 업체에서 각종 수리와

부품교체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내가 신경 쓰거나

따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없습니다.

D.새로운 모델 변경이 쉽다.

장기 렌트는 인수형, 반납형 2가지로 구분됩니다.

인수형은 계약기간 종료 후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차량을 인수하는 것을 말하며 반납형은 계약기간이

끝나면 차량을 반납하는 것입니다. 

내가 구매한 신차가 하루만 지나도 중고가 

되기 때문에 처음 구매한 가격보다

가치가 많이 하락합니다.

장기기 렌트카는 계약기간 종료 후

예쁜 성능 좋은 신차로

부담 없이 바꿔 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2. 장기렌트카 단점 

 

 

A.중도 해지 시 위약금 발생

계약 시 정한 약정기간이 있기 때문에

중도 해지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더 이상 렌트카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렌트 승계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B.운전경력 미인정

운전경력은 개인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했으면

인정받는 부분입니다.

장기렌트의 경우 운전경력을 따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운전경력이 필요하다면 자동차 리스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C.렌트카 전용 하,허,호 번호판 부여

장기렌트 번호판은 하,허,호로 시작하는 렌트카 전용

번호판이 부여됩니다.

다른 사람이 보아도 렌트카라는 것을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동차 리스는 일반 번호판을 사용합니다.

 

장기렌트를 하는 회사별로 매달 진행되는

프로모션이 다르기 때문에 최소 서너군데

견적 비교를 해보시기를 바랍니다.